깨끗한 충남 조성사업 추가 선정

서재빈 / sj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21 0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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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사업에 12억 지원

[홍성=서재빈 기자] 충남도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추가 지원 사업으로 10개 시·군 31개 사업을 선정, 총 12억375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1차로 4개 시ㆍ군에 7억6250만원을 지원한 데 이은 것으로,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완된 특화사업 중 ‘깨끗한 충남 만들기 추진·평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 ‘자원순환 기동대 운영’ 등 4개 사업 1억7800만원 ▲아산시 ‘로하스 마을(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등 3개 사업에 1억5000만원 ▲논산시 ‘시민의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사업 1억2500만원이다.

또 ▲홍성 ‘폐패각류 쓰레기 재활용 자원화 시설 확충 등 5개 사업’ 1억5000만원 ▲예산 ‘폐지 줍는 노인 어르신 지원 등 4개 사업’ 1억5000만원 등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도는 ‘깨끗한 충남만들기’이 주민의 신뢰·소통·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위원회 위원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특화사업 재정 지원은 도의 깨끗한 충남만들기에 대한 지속적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깨끗함을 통해 도민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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