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우수사례 수기 공모··· 3개 사례 선정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09 1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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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우수사례 수기 공모’에서 3개 사례(최우수상 1건ㆍ우수상 2건)가 선정, 충청남도내 15개 시·군·구 중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건부 수기 공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한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도움을 준 사례로 선장면 임상희씨(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염치읍 조철호씨(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온양5동 강연식씨(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장)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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