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업해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만 40세 이상) 위장조영검사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유방촬영 ▲대장암(만 50세 이상) 분변검사 ▲자궁경부암(만 20세 여성) 자궁경부세포검사다.
순회검진일정은 ▲21일 신창보건지소 ▲22일 배방보건지소 ▲23일 도고보건지소 ▲24일 음봉주민자치센터 ▲25일 둔포보건지소 순으로 실시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11시30분이며 검진 당일 신분증이나 복지카드를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올해부터는 검진 연령이 20세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모든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꼭 검진을 받아야만 암 의료비지원이 가능하고 조기발견만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