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6 1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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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출산과 육아 첫걸음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모든 출산 가정을 분만 4주 이내에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체크, 모유수유 상담, 산후 우울체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육아지원과 함께 경제적, 정신적, 주거환경 등 산모와 아기에게 닥친 어려움을 파악해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주는 역할도 한다.


일반적으로 분만 후 1회 가정 방문하지만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임신부터 분만 후 2년까지 총 25회까지 방문지원을 시행한다.


방문 간호사는 임신 중 보건소에 방문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대상별 필요한 도움을 파악하고 지원기간 및 방법 등을 설계해 맞춤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연 20회, 정기적인 ‘엄마모임’을 운영해 엄마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정보 공유, 엄마와 아기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는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특별히 어려운 문제를 가진 산모들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라며 “출산 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모유수유나 육아에 대한 고민도 방문간호사,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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