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내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수리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억20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등이다.
지역내 공동주택 81개 단지·1583가구가 신청 대상에 해당한다고 군은 덧붙였다.
지원 규모는 주택단지 가구수별로 500만~5000만원 차등지급한다.
신청은 군청 도시주택과 공동주택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보조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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