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주방·화장실·내벽 등 벌레·이물질 등이 서식하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소독을 마치며 “방역소독으로 한층 쾌적해진 경로당이 돼 노인들이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위원들이 동참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경훈 보산동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발휘해 봉사해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해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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