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 소외계층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펼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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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우정청장과 직원들이 노원구 상계동의 홀몸노인에게 의 연탄 배달을 위해, 골목길에 늘어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옮기고 있다.(사진제공=서울지방우정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시내 360명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28일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체국-사회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사회복지기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노인들이 받고 싶은 물품·환경개선·정서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노인에게는 우체국행복나눔 봉사단이 ‘ 1일 행복배달부’가 돼 편지에 작성된 사안에 맞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일에는 서울지방우정청장과 직원 30여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방문해 (사)밥상공통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500장을 기증하고,홀몸노인의 집에 직접 연탄을 배달 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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