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천안·아산 간 상생과 협력의 상징인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기공식이 최근 개최됐다.
오는 2018년 3월 준공 예정인 복합문화정보센터는 천안과 아산의 경계지역(불당동 1282-1번지)에 도서관을 주요시설로 하고 있어 양 시의 신도시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도서관 외에도 양 시가 각각 운영하던 U-CITY, 영상·교통정보 시스템을 통합해 설치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낭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문화정보센터는 2014년 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양 시가 공동신청 후 그 해 6월 최종 선정으며 같은 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2년여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사 착공에 이르게 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조속히 센터를 완공해 양 시 시민들에게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복 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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