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니터링 실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아산’ 홍보동영상 시청 ▲문희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도시기반시설 모니터링 기법 이해’ ▲김계영 단장(대구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의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의 활동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이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성별에 따른 차이를 극복하고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내의 공공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배미실내수영장과 신정호 호수공원, 11월 공원시설과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관련부서에 반영한 바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모니터링 기법과 타 지역 실제 사례 공유 등이 향후 모니터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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