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삼아인터내셔날, 늘만나식품, 천안중앙요리제과제빵학원, 온주곰탕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김치, 밑반찬, 곰탕, 과자 등 100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했으며 식품은 시행복키움지원단과 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대상가정에 전달됐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5회에 걸친 후원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후원처에 깊이 감사한다. 오는 2017년에도 변함없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월 1회 식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현진종합물류의 화물차량지원서비스, 세연푸드의 식사지원서비스, (주)숲으로벽지의 도배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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