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기업 참여··· 105명 채용 계획

[아산=박명수 기자] 경기 이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3~5시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17 1월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시가 주최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채용행사에는 샘표식품, 다성테크 등 19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행사는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지며,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취업희망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지역내 여러 고용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국가 취업지원사업 및 실업급여 상담·안내를 실시하며,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전문 취업사업 안내를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연령대의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취업 희망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여기업 구인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이천일자리센터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