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경기 고양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차 모집(1246명)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모집분야 및 인원은 ▲노노케어(연중)사업 506명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 40명 ▲시장형사업 700명이다.
노노케어사업과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활동조건은 주 1~3일, 월 10일 활동으로 1일 3시간, 월 활동비 22만원이다.
사업기간은 1~12월이나 시장형·전문서비스형 사업은 사업기간이 3월부터 9개월간이며 급여 등의 활동조건이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과 기초연금 최근 입금내역 통장 사본 각 1매를 구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8개 수행기관 중 가까운 곳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1차 모집에 탈락한 경우 2차 모집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2차 모집은 공익활동 분야로만 오는 2월6~8일 사흘간 212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1억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369명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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