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복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시민들로부터 듣고 필요한 경우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생활권별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며, 대화의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마을단위의 소규모사업 등은 읍면동장이 사전에 의견을 수렴해 시 차원의 필요성, 긴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그 결과를 건의자에 서면으로 개별통지를 함으로써 대화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국체전을 계기로 아산이 제2의 도약을 위해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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