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주민 목소리 청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5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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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4일 순회 '2017 동 신년인사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이 오는 2월1~14일 국회의원, 시·구의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 등과 함께 15개 전동을 순회하는 '2017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동별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정운영 방향 ▲새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며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신년인사회는 오는 2월 ▲1일 구로5동 ▲2일 구로1동 ▲3일 구로4동 ▲6일 가리봉·오류1동 ▲7일 오류2동 ▲8일 수궁동·고척1동 ▲9일 개봉1·3동 ▲10일 개봉2동 구로3동 ▲13일 구로2동 ▲14일 신도림·고척2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이날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국장·과장 등 구청 간부들과 함께 답변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인 지난 12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일자리 창출,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더욱 자주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탄핵정국 이후 연일 전통시장, 공사현장, 노숙인 쉼터, 저소득 가정,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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