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기홍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 일자리 만들기 8400개를 목표로 하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종합 운영계획'에 따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4대 핵심과제는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 강화,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장중심 취업지원서비스,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 등으로 이에 따른 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시·군 일자리센터 및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장려상을 받았으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취업실적은 8338명으로 당초 목표(8000명) 대비 33%를 초과 달성했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장암 아일랜드캐슬 개장에 따른 채용박람회 공동개최 등을 통해 약 5000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민생이라는 자세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총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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