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우 SNS로 정문홍 지지 "진실은 승리", 네티즌 "응원합니다" "안타까운 마음만, 빨리 해결되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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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지우 SNS
로드걸 임지우가 송가연과 정문홍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일 임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은 결국 승리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정문홍 대표가 없었으면 한국 격투기 시장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로드FC를 만들어주신 부모님이자 스승님"이라고 정대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윤형빈, 권아솔 등에 이어 1년 동안 로드FC에서 활동한 임지우까지 정문홍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정문홍 대표의 결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후배들의 믿음은 정문홍 대표의 평소 행동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후배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정문홍의 이야기도 화제가 되며 논란의 진실이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임지우의 SNS글을 본 누리꾼들은 "기사보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만 들어서,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gw***)" "10년 동안 행사장 다니면서 느낀 점은 모델들은 이상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다는 것, 로드FC는 그런 면에서 볼 때 괜찮은 곳(qu***)" "응원합니다(sa***)"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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