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오는 3월24일까지 중점발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1차로 각 가정을 방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정 상담기록지 작성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또 광명시민의 6단계 민간복지안전망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민간자원을 연계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동 자원으로 서비스가 부족할 때는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복지중심동 통합사례관리와의 연계를 통해 문제의 해결을 도와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안전, 건강, 일상생활유지, 고용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며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복지부서에 알려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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