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8년 국비사업 추진계획 확정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4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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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33건 발굴··· 1조249억 규모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 33건을 선정, 1조249억원을 오는 2018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 대상사업으로 국가시행사업 4건 9680억원, 도 시행사업 1건 50억원, 자체시행사업 28건 519억원이며 이는 2016년 목표액보다 405억원 많은 104%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분야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8000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1500억원, 국대도(염성~용두) 건설 110억원, 국지도70호(선장∼염치) 건설 50억원 등 ▲환경분야에서는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0억원,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8억원, 아산시 물 재이용사업 26억원, 염치·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60억원, 원도심하수관거정비사업 18억원 등 ▲산업분야에 음봉디지털 일반산단 용수공급 시설공사 18억원,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34억원 등 ▲문화·체육분야에 배방체육관건립 45억원, 중앙도서관 건립 3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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