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아는 사이, 러시아 갔을 때 접대 받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22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외부제공)


가수 양수경이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인연이 있음을 알렸다.

양수경은 최근 방송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 출연해 "푸틴과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 제가 러시아에 갔을 때 그 분이 시장의 보좌관이었다”며 “저희를 접대하고 그랬는데 점점 바라볼 수 없는 분이 됐더라. 서울에 왔을 때 청와대에서 한 번 뵀다”고 전했다.

이에 김흥국·봉만대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냐”라고 묻자 양수경은 “개인적으로는 아니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한편 양수경은 2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