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화랑' 활약상 재조명...아쉬운 종영 소감도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22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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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KBS2 '화랑'이 종영하며 배우 이다인의 활약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다인은 21일 종영된 '화랑'에서 톡톡 튀는 청정매력의 소유자 수연 역을 맡아 멋진 활약을 펼쳤다.

그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완벽 비주얼과 내숭 없는 털털한 캐릭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이다인은 거침없는 언변으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가 하면 좋아하는 남자에 대한 순애보를 펼치는 등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물씬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는 고아라, 최민호, 도지한 등 여러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다인은 22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반연커플'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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