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효과적인 비만관리 및 예방을 위해 ‘비만탈출 고!고!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선정된 지역주민 40명과 함께 매주 월·수요일 오후 2~4시 구청 보건교육실 및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사증후군 검사 ▲체계적인 운동 및 영양교육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 ▲음악·미술·도구를 통한 ‘몸과 마음놀이 프로그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과 함께 아름다운 몸매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만예방 교실 및 대사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중랑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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