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ㆍ공립' 노원연두어린이집 15일 개원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4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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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연두어린이집의 외부 및 실내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5일 오전 11시 ‘노원연두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한다.

노원연두어린이집은 중계센트럴파크아파트내 연면적 267㎡·1층이며, 보육실 3곳·주방·교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정원은 40명으로, 아파트 입주민은 자녀 우선입소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어린이집 위탁운영체공개모집을 통해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가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개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와 어린이집 현황 보고 ▲인사말씀과 축하말씀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는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의 종합적인 보육정책을 통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전체 어린이집 보육정원 1만4396명 중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은 3600명이며, 이는 전체대비 25% 비율이다.

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개·보수비 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등의 보육시설 지원계획도 준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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