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건강검진은 이달부터 시작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검진은 금강병원 의료진이 출장 방문해 소변·혈액·흉부방사선 검사 등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의 강사 파견으로 간단한 스트레칭 및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시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추가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검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참여자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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