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 저금통분양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이 지역내 보육시설 및 상점 등에 노인복지기금마련 및 나눔문화 형성을 위한 희망 저금통 모금협약 및 분양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모금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나눔 문화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자원을 사회복지 재정으로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금통 분양은 양천구 내의 32곳 어린이집과 상점 43곳에 분양하였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꾸는 희망저금통 분양사업”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지원, 노인복지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꿈꾸는 희망저금통 분양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서 좋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되고 교육의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여하게 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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