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한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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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제작한 카네이션 28일부터 홀몸노인에게 전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孝-Dream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실시, 오는 28일부터 지역내 복지관·요양원 등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한다.

6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孝-Dream 카네이션 만들기’는 손까樂봉사단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지역내 홀몸노인·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카네이션을 제작·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월부터 센터 내 교육실, 학교 및 단체, 기업에 총 800여명에게 카네이션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김OO학생(양목초등학교 4학년)은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었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재밌고 뿌듯했어요”라며,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보여주고는 환하게 웃었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보급프로그램의 확산의 의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세부 일정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02.2643.1365)로 전화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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