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는 노령층의 신체활동 증진, 고독사 예방 및 마음 건강증진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고령·핵가족화로 인해 홀몸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고령층이 급증함에 따라 취약한 홀몸노인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이천시노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취약한 홀몸노인을 선정해 먼저 각 노인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와 우울, 치매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이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24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교육 및 냅킨공예를 활용한 가방만들기, 행복해요 율동 등의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4회에 걸쳐 24명의 노인을 상대로 정서·신체·사회적 모든 활동을 증진시키는 목표를 갖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홀몸노인의 큰 어려움은 본인이 아플 때 간호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과 외로움, 경제적 불안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에 취약한 대상자를 발굴해 시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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