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실내수영장 임시휴장,,, 5월 양대 소년체전 경기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3 15: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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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 실내수영장이 오는 5월부터 양대 소년체전·전국 규모의 수영대회 개최·수영경기장 사용을 위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대회일정은 배미수영장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16~19일) ▲제1회 센티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5월20~21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5월27~30일)가 진행되며 ▲방축수영장에서는 제16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5월13~15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이빙경기(5월25~28일)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미수영장은 5월1일~6월12일 전면적으로 휴장을 실시하며 6월13일~말일 모든 강습은 휴강하고, 자유수영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방축수영장은 5월 중 경기일정 6일 동안 휴장을 실시한다.

시는 방축수영장 강습반 증원·편성을 한시적으로 늘려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종택 시 체육육성과장은 “아산에서 개최되는 양대 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미수영장 휴장기간 동안 방축수영장을 이용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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