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실시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방문 교육·상담서비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초보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배꼽은 잘 떨어졌는지, 아기의 신체는 잘 발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아이가 우는 이유와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유식 실습 등의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한다.
구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만 2세까지 방문간호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1000여가구의 출산가정에 방문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산모가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아이를 키우길 바란다”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영·유아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방문 교육·상담서비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초보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 배꼽은 잘 떨어졌는지, 아기의 신체는 잘 발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아이가 우는 이유와 달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유식 실습 등의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한다.
구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만 2세까지 방문간호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2013년 서울시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1000여가구의 출산가정에 방문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산모가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아이를 키우길 바란다”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영·유아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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