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0스타트 센터’ 7월3일 문연다! 50대의 다양한 분야 민원접수 및 체계적인 지원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1 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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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3일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한빛종합사회복지관(신월로11길 16) 2층에 50대 독거남들을 위한 공간 ‘50스타트 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50스타트 센터’란 ‘위기의 50대 독거남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전담 직원이 상주하며 50대 독거남들의 복지·보건·고용·금융 문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생활 민원까지 상담한다.

구는 오는 2018년 2월 더 넓은 장소를 확보, ‘50스타트 센터’를 이동해 50대 독거남들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폭넓게 구축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50스타트 센터’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민관의 가용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공간이 돼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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