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는 충청 일대와 전북 등 7개 지역 16개 다방에 침입해 287만원 상당의 굼품을 훔친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A씨는 논산지역 다방에서 범행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피해자를 위협해 20만원을 강취한 혐의도 받는다.
전우암 수사과장은 “피의자가 나름 잡히지 않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지만, 형사들의 끈질긴 수사로 검거됐으며 완전범죄란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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