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아이용품의 방문 수거·매입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인터넷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장난감과 도서 등의 공유를 직접 신청하면 담당업체가 가구 방문을 통해 아이용품을 수거해 간다.
세부적으로 ‘아동 전집도서 수거’는 ‘아이-베이비에서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책팔기 신청’ 메뉴를 통해 공유를 희망하는 도서(1질 단위)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구민이라면 회원가입시 쿠폰코드 ‘db2120’를 입력할 경우 안전거래와 편의점 택배 등에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00점도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난감 수거’는 ‘픽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수거 신청하기’ 메뉴를 이용해 공유를 희망하는 장난감의 종류와 방문희망 일시 등을 입력하면 된다. 단 방문 수거는 총 책정가 50000원 이상일 때 가능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직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공유기업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아이용품을 매입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소유가 아닌 공유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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