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저소득층 목돈마련 희망키움통장Ⅱ”모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9-24 1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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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만 원 3년 적립 시 정부지원금도 10원 원 지원...3년 후 720만 원, 자립·자활 도와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희망키움통장사업Ⅱ’4차 신규 대상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 영암군, 저소득층 목돈마련 희망키움통장Ⅱ 모집 홍보(사진)


동 사업은‘내일의 꿈! 희망 키움 통장으로 만들어요’슬로건 아래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희망지원 프로젝트로 가입 신청 받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0만 원 매칭·지원해 3년 적립 후 평균 72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통장 자산은 3년 동안 가입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주택구입·임대, 교육비, 창업·운영자금 및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둔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는 학자금과 전세금 마련을 위한 목돈 마련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가입을 희망한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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