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기금은 2016년 3월부터 매월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비율을 공제해 조성된 것으로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의결 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집행된다.
지난 27일은‘노·사 공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위해 10kg 쌀 100포와 라면 20박스를 구매해 △북구 희망자활센터, △금호1·2동 주민센터, △광주여성민우회 총 4곳에 전달했다.
28일에는 광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실시한 ‘디담씨앗통장’활성화 캠페인에 동참, 2백5십여만 원을 전달한다.
공단 전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된 이 기부금은‘디딤씨앗통장’가입 이후 저축에 대한 부담으로 지속적인 저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의 적립금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광주환경공단 안용훈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