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 주관으로, 자립에 성공한 신장장애인 및 나눔과 사랑, 봉사를 실천해 온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구미지부 소개 동영상 시청, ‘혈액투석 샛길의 자가진단과 관리 그리고 인터벤션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장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는 신장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2007년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실을 운영, 신장장애인의 건강 상담, 동료 상담 등의 서비스로 공감대를 형성해 심리적·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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