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충남 컨설턴트 50여명은 상반기 방과후학교 컨설팅 결과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공유했으며, 지역과 연계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토의를 통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 도교육청은 컨설턴트들에게 창의ㆍ인성ㆍ특기계발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학습 상담, 진로진학 상담 등을 병행하는 특화된 우수프로그램을 안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방과후학교를 내실화하도록 당부했다.
충남 컨설턴트 50명은 워크숍을 마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학교 컨설턴트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자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내년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연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남 컨설턴트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방과후학교가 안정되고 내실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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