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협의회원 200여명과 코스트코 양재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배추 3000포기, 무 2000개로 총 4000kg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홀몸 노인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300여 가구와 지역내 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힘들게 사는 우리 이웃들에게 겨우내 건강한 먹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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