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전기차로 남이섬 관람, 허브체험, 사진 촬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
박은정 관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본 사업을 통해 이전보다 더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얻어 자신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내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 표현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영화(스파이더맨, 자막)를 상영한 후 감상소감을 나누는 활동, 한복을 입고 경복궁 관람및 역사 퀴즈 풀이, 서예이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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