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난방비 · 생활비 지원
연말정산땐 기부금액 세액 공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돌봄봉사단 '온정' 단원을 모집한다.

2006년에 발족한 '온정'은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6년에는 지역축제에서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투호, 가족포토존 등 문화돌봄봉사와 치매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 등 취약계층돌봄봉사 두 가지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월 1~2회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 다과 등을 전달하고 말벗 등의 정서적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온정'은 꾸준히 활동이 가능한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10가족을 모집 중이다.

참가자는 봉사시간 인증(VMS)이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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