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층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1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천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본인・배우자・가족 등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실업급여수급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근로무능력자・공공일자리사업 연속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해누리타운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직등록 후 구직등록필증, 신분증, 등본, 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가구소득, 재산상황,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조건은 주5일(1일 6시간 근무), 1일 임금은 4만6000원이다. 단, 만65세 이상 참여자(1953년1월11일 이전 출생자)는 주5일, 1일 3시간 근무이며 1일 임금은 2만3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천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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