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가 최근 (주)N.T.I, (주)E&W와 출소자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및 보호사업기금(100만원), 기능성황사마스크(8000만원 상당) 기증물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고용과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할 계획이며, 사회적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명옥 (주)N.T.I 대표이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과 자녀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근 (주)E&W 대표이사는 “MOU 체결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일자리 창출 및 재범방지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경래 경기동부지소 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업무협약과 기증물품전달식에 참여해주신 배명옥, 서정근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복귀하여 이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수원시 팔달구, 성남, 여주, 하남, 광주, 이천, 양평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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