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월 2회 다중집합소 방문 복지상담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4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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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13개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이나 욕구가 있어도 관공서 방문을 꺼리는 주민을 위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 등을 월 2회 방문해 복지상담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위기에 처한 주민이 복지정보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점차 운영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복지사각지대가구·위기가정 등을 찾아가는 방문복지상담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가구 방문을 통해 필요 용품을 전달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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