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가방·주방용품·장난감·식료품 등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지원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 개최된 바자회의 경우 약 82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해 긴급지원 등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면목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복지시설 급식봉사, 가두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사회복지협의회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장중환 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등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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