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저소득가정이나 복지시설에서 기존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할 때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고, 복지시설은 각 시설을 담당하는 복지지원과·사회복지과·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리모델링 계획이 있어 교체에 따른 낭비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지원이 결정되면 오는 2019년부터 일정을 따라 업체가 방문해 조명 교체공사를 진행한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조도가 30% 정도 높아 전기사용량을 30% 이상 아낄 수 있고 수명은 5만시간으로 형광등의 6배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전기요금과 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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