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창업보육실’ 입주자 내달 2일까지 모집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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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실 딛고 ‘성공창업’
사무공간·사무기구등 제공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2일까지 ‘성동구 창업보육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창업보육실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한 업체들의 입주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창업보육실 3곳에 대한 입주자를 새롭게 선정하게 됐다.

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창업보육실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신청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이며, 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보증금 36만원에 1년 임대료 41만원으로 2년간 저렴하게 사무공간(전용면적 9.9㎡)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용 사무기구를 제공함은 물론 회의실 및 세미나실 공간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등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출자료를 준비해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기업활성화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업체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중으로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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