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울보건소, 11월까지 건강나눔터 운영

김정수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01 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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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 여울보건소가 지역 노인들의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오는 11월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운영한다.

건강나눔터는 동탄2신도시내 LH 4단지 등 25개 경로당을 매주 2회씩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병 교육, 인지건강 증진 레크리에이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탄4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기초노령연금 상담 등이 함께 제공돼 노인들의 노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나눔터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여울보건지소 3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울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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