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 4~25일 희망취업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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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내가 찾는다!
숭인2동 주민센터서 저소득층에 6회 교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월1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계층 25명을 대상으로 ‘자UP!자득 잡(JOB)아라! 희망취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교육 ▲취업 멘토링 ▲기업 간담회 ▲취업 박람회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4~25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1호선 신설동역과 6호선 동묘앞역에 인접한 숭인2동 주민센터를 교육장소로 정해 주민편의를 돕는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1회차 교육에서는 자기연출을 위한 언어기술 향상법을 알려준다. ▲2회차 교육에서는 자기이해, 자존감 향상 등을 목표로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는 콘셉트에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3회차 교육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4회차 교육에서는 자기연출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5·6회차 교육에서는 사회적 경제 취업과정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학습한다.

신청은 종로지역자활센터(종로구 종로63가길 59-3)를 방문하거나 종로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 홈페이지, 종로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내 취업 취약계층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며 “자존감 회복과 자립의지 고취를 통해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스스로의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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