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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동대문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 '어르신 무료 안 검진'에서 노인들이 시력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6월5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후원으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검진팀이 시력 및 안압, 굴절, 정밀 안저 검사를 진행하며 백내장·망막질환 등의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후에는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상담, 개인별 맞춤 안약 처방과 함께 돋보기를 배부한다. 백내장이나 익상편·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수술을 의뢰하고 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안 검진을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오후 3시30분 구청 다목적 강당을 방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전준희 구 보건소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화에 의한 안질환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조기대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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