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학원강의 무료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6월4~8일 ‘희망스터디 중랑’ 사업에 참여할 초·중학교 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구학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원비가 부담이 되는 초·중학생이 지역내 학원에서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의 초·중학생 40명이며, 사업 참여시 지역내 단과·종합학원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일반 교과목 분야를 수강하게 된다.
모집된 학생들은 6월 중 지역내 학원으로 배정되며, 오는 7월부터 무료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기간내 신청하면 된다.
희망스터디 중랑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해 구학원연합회와의 협력으로 약 800명의 학생이 지원받은 바 있으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매년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희망스터디 중랑은 지역내 취약계층 학생에게 학원비 지원을 통해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과 구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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