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 시청서 ‘여성 취업박람회’··· 총 66개 기업 참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04 1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업 컨설팅부터 현장 채용까지 ‘원스톱’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6일 오후 1~5시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연계를 위한 ‘2018 부산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곳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고용안정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구직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 후 현장의 채용관으로 이동해 취업을 1대 1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으로 나눠 구직과 취·창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채용관은 22개의 현장참여 업체와 44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돼 있어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 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벤트관에서는 원석 액세서리 만들기, 네일아트 관련 직업교육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증명사진 무료촬영서비스,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클리닉 등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작성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