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동 서희스타힐스 하자 점검 나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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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첫 품질검수 대행 돌입
건축시공·구조·토목등 분야별 검수위원 위촉

▲ 용인시 품질검수단이 성복동 서희스타힐스 주상복합 품질검수를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성복동 서희스타힐스 주상복합 점검을 실시했다.

300가구 미만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은 이용 형태나 규모는 아파트와 유사한데도 주택법 대신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각종 의무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입주자가 직접 점검을 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지역내에서 신축 중인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에 대해 입주자를 대신해 품질검수를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3월 28명의 품질검수위원을 위촉했다.

이들 품질검수위원은 건축시공, 구조, 토목,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각 분야의 기술사 이상 전문가로 대상 건축물의 시공상태나 안전성, 주요 부위 결함까지 점검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기술사·시공기술사 등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 품질검수단이 174가구 규모로 신축 중인 이 주상복합의 가구 내부뿐 아니라 입주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 하자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품질검수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이날 현장에서 시공사에 통보해 준공 신청 전까지 보완토록 했다.

백군기 시장은 “품질검수단이 입주자를 대신해 신축 주상복합의 하자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감사하다”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을 더욱 철저히 시공하도록 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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